친구한테 세탁기 청소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언젠가 해야지 하고 넘겨버렸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찜찜함이 남아 있었고, 본격적으로 인터넷에서 찾아보았습니다.
정말 냉장고/세탁기 청소해주시는 데가 너무 많았습니다.
왠지 광고 많은 사이트는 믿을 수가 없고 고민하다가
가장 진솔한 평이 많은 영클린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영클린 알게 되어서 너무 행운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세탁기, 후드, 식기세척기, 밥솥을 했습니다. 어머니가 집에 계셨는데 너무 창피해서 사장님 얼굴을 보실수가 없으실 정도였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다용도실이 쭉 냄새가 나서 환기를 시켜놓았었는데, 세탁기 청소를 하고 나서는 다용도실에서 냄새가 나지를 않습니다. 그 냄새가 세탁기에서 나는 거였었나 봅니다.
사장님이 냉장고 청소를 꼭 해야 한다고 하셔서 2주 후에 다시 냉장고와 화장실 청소를 부탁드렸습니다. 청소를 하고 나니, 냉장고에서 나는 소리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모터에 낀 먼지 때문에 소리가 났었나봅니다. 냉장고 청소하고 나서 열효율이 좋아질 거라고 하셨는데, 올 겨울 전기세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청소할 때도 몸에 안 좋은 화학성분으로 만든 세제를 안 쓰셔서 손 안 상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청소하고 나서 냉장고랑 화장실에서 역한 세제 냄새가 안 나서 좋았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다른 건 아끼더라도, 가전제품 청소는 꼭 해야겠다고 다짐하세요..
조만간 김치냉장고, 냉동고 청소도 부탁드릴 것 같아요..
잘 부탁드립니다^^ |
